함경도 민속(체육) ”속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mgyeong-do Folklore (Physical Education) 'sokswae')
7 Pages Posted: 26 May 2022 Last revised: 30 Jan 2023
Date Written: December 9, 2019
Abstract
Korean Abstract: ‘내 몸, 내 운동’으로 튼튼히 하자라며 ‘우리경기 몇 가지’를 소개했다. “지금까지에 제일로 널뛰기, 제이로 씨름, 제삼으로 장치기, 제사로 건네뛰기, 제오로 줄다리기를 전후 십 회에 분하야 술하얏거니와 그밖에도 평양에 날파람이며 서울의 택견과 함경도에 뭉구리가 있고... 기고자는 구한말 중국 동북삼성으로 이주한 조선족들간에 전승되어 온 속쇄가 동아일보에 적시되었던 함경도 지역의 뭉구리라고 본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함경도라는 지역의 특수성이 그것이고 또, 시기적으로 <동아일보>기 사에 소개될 정도로 함경도 지역의 향토적 체기(술)였던 뭉구리가 1,20년 만에 완전히 자 취를 감추었다는 것은 논리가 부족하다는것이 그것이다. <동아일보>에 뭉구리가 소개된것은 1930년 2월이다. 중국 조선족으로써 어릴때 속쇄를 하 고 그 뒤 조선족 전문체육인으로 "씨름 왕!"이라 일컬어지는 마동일이 외부공개 활동을 한 시기는(1958년도 화룡현 서성공사 씨름대회에서 1등을 했고 1959년도 연변중학교팀 씨름 대회에도 참가해 2등을 했다) 그렇게 멀지 않다. *해방이후 뭉구리라는 명칭을 잃고 외부인자에 의해 씨름에 습합되는 과정을 거쳐 독립된 무형유산으로써의 정체성이 희석된것이다. 같은 예로는 한국의 택견이 있다. <조선무사 영 웅전>을 쓴 안자산은 "씨름과 소이(조금 다른)한 것으로 택견이 일종이라 했으며 실제 택 견기술들과 씨름기술들은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택견을 씨름과 구별하듯, 앞으로는 속쇄(뭉구리)도 씨름과 구분하여 학술적 정립과 정을 거침이 적절하다 여겨진다. 후속 연구자들의 분발을 기대한다. 196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10돐기념경기에서 씨름1등을 하고 모교인 화룡고중교문앞에 서 황소고삐를 쥐고 포즈를 취했다. 1940년 마동일은 화룡시 서성향 용포촌의 한 농가에서 칠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30년대 후반 마동일의 할아버지는 가족을 데리고 지금의 화 룡현 쟈피꺼우 고사리평에 이주했다고 한다. 마동일의 씨름표연이란 누구든 상관없이 한판 해보자는 사람들은 모두 나서서 도전할수 있 는데 마동일이 운동장 가운데 버티고 서서 연이어 달려드는 상대자들을 재껴치우는 것이다.
English Abstract: The Dong-A Ilbo introduced “some of our games” in the 1930s, saying, “Let’s strengthen our body and exercise.” “Until now, the first one is Neolttwigi, the second is Ssireum, the third is Janggigi, the third is skipping, and the fifth is tug-of-war, which is divided into ten rounds before and after, as well as Nalparam in Pyongyang, Taekkyeon in Seoul, and Munguri in Hamgyeong-do. .. The contributor sees Munguri in the Hamgyeong-do region as the Dong-a Ilbo's article on the sokswae handed down among Korean-Chinese who migrated to Northeast Samseong, China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Note: Downloadable document is in Korean.
Keywords: traditional martial arts, Hamgyeong Provincial Sports, Korean Folklore bare-handed martial arts, Wrest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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